무스카리아(Muscaria)는 숲속에서도 홀로 돋보이는 빨간 광대버섯을 모티브로 한 작업으로 빨간 갓에 뿌려진 하얀 조각들과 스커트 모양의 턱받이 형태가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. 작가가 그려낸 버섯 속 하얀 조각을 배경까지 확장하여 눈 내리는 밤에 피어나는 환상적인 버섯을 표현했습니다.
무스카리아는 키티버니포니와 작가 마키토이(Makitoy)의 협업 컬렉션입니다. 마키토이는 식물을 주제로 한 드로잉과 페이퍼 컷 아웃 작업을 하며, 드로잉 하듯 종이를 잘라내고 식물의 형태를 그래픽적으로 단순화시키는 과정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을 찾습니다. 무스카리아는 오리지널 작업의 컷 아웃 디테일을 섬세하게 표현한 패브릭으로, 마키토이 작업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.
'무스카리아는 우리말로 광대버섯이라고 불리는 버섯입니다. 동화책 어딘가에서 봤을 것 같은 익숙한 모습의 버섯이지요. 빨간색 버섯갓에 하얀 소금이 뿌려진 모습이 달콤한 디저트 같지만, 독이 있는 무서운 버섯이에요. 전 세계에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버섯이기도 하고요. 다른 모습으로 몇 번이라도 그려보고 싶은 매력적인 버섯이기도 합니다.' Artist's Note, Makitoy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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